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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코드, '인터넷 웹브라우저 격리'로 완벽 차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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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코드, '인터넷 웹브라우저 격리'로 완벽 차단

securitygirl 2020. 1. 8. 10:39

출처 : http://www.cc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5698

 

 윈도우10에 내장된 인터넷 웹브라우저 격리 기능, 즉 'Defender Application Guard' 기능이 있다. 말 그대로 인터넷 브라우저를 가상의 공간에 가두는 '샌드박스' 기술을 이용하여 웹브라우를 이용하여 얻은 모든 데이터는 가상의 공간에 갖혀있기 때문에 가상공간 밖 즉 이용자의 PC로 넘어오지 못 하게 하는 기술이다. 사용자가 브라우저 창을 닫는 순간 모든 인터넷 정보는 사라진다. 2017년 가트너에서도 인터넷 격리 기술이 최고의 보안 기술 중 하나라고 평가했으며 마켓아날리시스에서는 인터넷 격리 시장이 연평균 30% 성장해 2024년에 10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용법은 윈도우10에서 (HOME버전 제외) 윈도우 기능에 들어가 Windows Defender Application Guard를 킨 후 컴퓨터를 리셋한다.  크롬에서 애플리케이션 가드를 사용하는 법도 있다. 'application guard chrome'을 입력하여 확장자에 추가하면 아래와 같은 창을 볼 수 있다. 

 

 

크롬 확장자 화면

 


 인터넷 격리 기술을 처음 알게 됐는데 설명을 듣기만 하면 정말 획기적인 기술이 아닌가 싶다. 가트너에서도 최고의 보안 기술 중 하나라고 평가했기 때문에 더 신뢰가 간다. 정말 웹서핑이나 앞으로 클릭하는 것들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아도 되는 것일지 앞으로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