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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 Real이 되려면] 6. 언제 리얼이 아니었나?

securitygirl 2019. 10. 9. 19:59

 슬로베키아에서 시작돼,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1억명이 넘는 고객을 보유한 보안 기업이 된 이셋(ESET)의 APJ 마케팅 디렉터인 파빈더 왈리아(Parvinder Walia)는 ‘진짜 보안’이라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보안, Real이 되려면] 시리즈의 마지막을 왈리아와 장식한다.

 

 보안이라는 것은 윌리아에게 언제나 진짜(Real)였다. 가상의 것이 아닌 진짜였다. 기술은 발전하고 기술은 혁신을 이루어낸다. 혁신이라는 것은 결국 삶과 연결되어있다. 삶에 긍정적 영향을 주면 그것은 좋은 혁신이고 혁신만 있고 삶에 영향이 없으면 나쁜 혁신이였다. 기술과 보안의 세계는 우리의 삶과 밀접한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삶을 처음 접하고 있고 배우는 과정에 있다. 그렇기 때문에 위험으로부터 보호해야 하고 예전이나 지금이나 동일한 것은 보안은 '한걸음 앞서는 것'이다. 그리고 지금 시대에 윌리아가 말하는 앞서는 방법이란 보안전문가들이 본격적으로 교육사업에 뛰어드는 것이다.

 

 사슬이 있다. 수천개 수만개의 사슬이 튼튼하게 연결돼있다 하더라도 한 고리가 무너지면 그것은 취약해진다. 인간은 예전부터 약한 고리로 남아있다. 99퍼센트를 기술로 무장하더라도 1퍼센트인 사람을 채우지 못 하면 위협으로 부터 피하지 못 할 것이다.

 


 뉴스클리핑을 매일은 못 하더라도 꾸준히 하려고 하고 있는 시점에서 참 좋은 기사를 본 것 같다. 왈리아를 통해 디지털 세계를 보는 새로운 관점을 터득하게 됐다. 가상의 것이라고 생각하였지만 왈리아에게는 항상 진짜였던 것처럼 가상의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우리네들의 삶에 밀접하게 연관돼있는 진짜 세상이라는 것을 인지하게 해주었다. 또 가슴이 뛰었던 것은 교육사업에 관심이 있는데 왈리아의 냉철한 시각으로 봤을 때, 앞으로 보안전문가들이 교육사업을 더욱 키워야한다는 것을 듣고 내가 관심가지고 발전하고 싶은 분야가 비전이 있고 앞으로 내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이라는 것을 알게됐다. 앞으로 나의 길은 참 무궁무진하다. 알고 싶은 것이 많은 만큼 나는 앞으로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발전하고 성장할 것이다. 사슬의 법칙은 예전부터 들었다. 이 시대에 태어나 그 사슬에서 사람이라는 고리를 강하게 해주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 그러한 방향으로 가기를 바란다.